CF에서 막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단비가 최고의 CF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TV-CF ADVERTISEMENTS Award 2008'에서 서단비는 모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본상 그랑프리상은 "아들아~ 아무것도 필요없다"를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SHOW-고향노부부 편'이 수상했다.

서단비는 지난 1월 '2007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박재정과 함께 CF모델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 뉴페이스상',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모델상' 등을 휩쓸어 최고의 CF모델로 떠올랐다.

한편 서단비는 얼마전 가수 애인(Ayn)의 데뷔곡 `한마디`를 립싱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