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새만에↓..美 증시 하락+외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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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66포인트(0.40%) 내린 658.09P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 공세가 지속되면서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억원과 5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종이목재와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등은 강세지만 건설과 비금속,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하고 있다.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KTH 등은 초반 약세를 털고 상승하고 있지만, NHN은 사흘째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포스데이타 등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태웅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유니슨 등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370개로 하락 종목 수 558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66포인트(0.40%) 내린 658.09P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 공세가 지속되면서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억원과 5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종이목재와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등은 강세지만 건설과 비금속,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하고 있다.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KTH 등은 초반 약세를 털고 상승하고 있지만, NHN은 사흘째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포스데이타 등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태웅이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유니슨 등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370개로 하락 종목 수 558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