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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석유자원기술정보센터(센터장 김현태 박사 petro.kigam.re.kr)는 석유ㆍ가스 탐사 및 개발에 관한 사업 중 중요과제 두 개를 맡아 진행할 정도로 해당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 출범한 석유자원기술정보센터는 석유ㆍ가스 개발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산유국 정보력을 갖고 있다.

센터는 전통적인 석유개발 기술은 물론 오일샌드,석탄층가스 등과 같은 비재래 석유ㆍ가스 개발에 대한 신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다. 또,연합대학원을 운영해 석유개발 관련 석ㆍ박사급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여기서 배출된 전문가들은 부족한 국내 기술인력 충원에 활용되거나 산유국으로 귀국해 우리나라의 자원외교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태 센터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주어진 연구비로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