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반전했다.

20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일보다 6.67% 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연속 약세를 보이다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역시 장중 147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선된 지난해 실적 발표에 급반등했다.

소리바다는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37억362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75억6328만원으로 전년보다 195.2% 증가했다고 당기순손실은 125억7089만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