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와 인케(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후쿠오카지부(의장 김선민.H&K글로벌 대표)는 후쿠오카 IB센터에 한국 벤처기업 제품 상설전시장인 '코리아 벤처 갤러리'를 최근 개소했다.이곳에서는 한국 벤처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홍보,현지 바이어 섭외 및 계약,현지 유통망 및 애프터서비스망 구축 등의 일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전대열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후쿠오카에 문을 연 코리아 벤처 갤러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상설전시장"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