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88년만에 첫 女사무총장…구안숙 前국민은행 부행장 내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체육회 출범 88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했다.
체육회는 20일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53)을 내정했다.
1920년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가 출범한 이후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여성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안숙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아메리카은행과 씨티은행,푸른상호신용금고,교보생명,우리은행 등을 거쳐 2004년 국민은행 최초로 여성 부행장에 오른 금융 전문가다.
체육회는 20일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53)을 내정했다.
1920년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가 출범한 이후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여성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안숙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아메리카은행과 씨티은행,푸른상호신용금고,교보생명,우리은행 등을 거쳐 2004년 국민은행 최초로 여성 부행장에 오른 금융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