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인상’에 이현순 사장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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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올해 기술 경영인상 수상자로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CTO부문),유성무 벽산정보통신 사장ㆍ황광호 성림피에스 대표(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이학성 효성 중공업연구소 소장ㆍ최근수 일리정공 기술연구소장(연구소장 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이현순 사장은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의 총책임자로,알파(α),세타(θ),람다(λ)로 이어지는 국산자동차 엔진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성무 사장은 벽산정보통신을 SI,네트워크,솔루션,인터넷사업 등의 종합 IT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황광호 대표는 기계식 및 자주식 주차장치 기술 도입과 개발에 전념,주차업계의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평가받았다.
이학성 소장은 국내에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유연송전기술을 확보,핵심부품인 대용량 인버터폴 및 제어기 국산화에 성공했다.최근수 소장은 전기, 전자분야의 전문가로 측량기기 제품의 개발,실용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