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작년 영업익 124억원..주식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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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는 20일 지난해 매출액이 1604억6912만원, 영업이익이 124억5086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8%, 1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7억983만원으로 전년보다 4.4%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판매유통점을 확대하고 수출 거래선을 다변화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면서 "영업이익은 판매율 개선과 원가 절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가방은 또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2억4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3.05%이다.
한편 아가방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280만주를 2800만주로 분할할 예정이며, 이는 오는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회사측은 "판매유통점을 확대하고 수출 거래선을 다변화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면서 "영업이익은 판매율 개선과 원가 절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가방은 또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2억4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3.05%이다.
한편 아가방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280만주를 2800만주로 분할할 예정이며, 이는 오는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