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뉴스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메신저를 이용해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경제신문사 자회사인 한경닷컴은 한국MS와 제휴를 맺고 뉴스 페이지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해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에게 뉴스를 보내는 '메신저 뉴스 보내기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경닷컴 사이트(www.hankyung.com)에서 뉴스를 보다가 해당 기사 창 상단에 있는 '메신저' 탭을 클릭하고 윈도라이브 메신저의 대화 상대를 선택하면 뉴스를 상대방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다.뉴스를 받는 사람은 메신저 대화 창 옆 기사 창에 뜨는 기사를 바로 읽을 수 있고 기사에 관해 메신저로 의견을 말하거나 토론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한경닷컴을 비롯 경향닷컴,동아닷컴,마이데일리,ZDNet코리아,스포츠서울닷컴,일간스포츠 Plus,JOINS,조선닷컴 등 9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