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논스톱‘ 커플 박경림-조인성, 7년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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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공주' 박경림이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를 찾았다.
24일 방송예정인 ‘비포앤 애프터 성형외과’ 7회에서는 박경림이 “신랑 쪽 하객들 보기에 창피하다”라는 이유로 턱 성형수술을 강요받는 내용이 방송된다.
17일 7회 예고편에서 박경림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자 “네”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림과 상담하던 의사 한건수(이진욱 분)과 최용우(김성민 분)은 “남편이 얼마나 잘생겼기에 성형수술을 하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경림은 조인성의 사진을 내보였고 건수는 조인성의 사진을 보며 “수술 하셔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시어머니에게 “어머니도 그렇게 예쁘게 생기신건 아니에요”라고 일침을 놓는 모습이 방송돼 다음 주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에서 박경림이 좌충우돌 결혼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을 예감케 했다.
이번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의 박경림 출연에 대하여 연출자인 김민식 PD는 “이전 뉴논스톱을 할 때 조인성-박경림의 러브라인 설정이 있었다. ‘만약 현실에서 이 둘이 결혼한다면 남자 집에서 반대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서 이번 7회 에피소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 PD는 “ ‘뉴 논스톱’ 때의 인연으로 박경림이 이번 역할을 흔쾌히 허락해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6일 김정화도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김정화 역시 김민식 PD의 작품인 시트콤 ‘뉴논스톱’에 출연하며 쌓아온 친분과 감사의 마음으로 방송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