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I&C, 외형확대 불구 수익성 하락 전망"..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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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신세계 I&C에 대해 올해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하락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8.6% 낮춘 9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형은 그룹관련 IT서비스와 ITO 매출확대, SW유통 및 E-C 부문 성장에 힙입어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신세계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전년 60억원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160억원을 지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올해 신세계I&C의 연간 예상실적을 매출액의 경우 직전 추정치보다 7% 상향조정하지만 영업이익과 주당 순익(EPS)는 각각 38.5%와 34.5%로 하향조정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올해 주가하락률이 -25.4%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되고 있고, 434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매수의견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형은 그룹관련 IT서비스와 ITO 매출확대, SW유통 및 E-C 부문 성장에 힙입어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신세계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전년 60억원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160억원을 지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올해 신세계I&C의 연간 예상실적을 매출액의 경우 직전 추정치보다 7% 상향조정하지만 영업이익과 주당 순익(EPS)는 각각 38.5%와 34.5%로 하향조정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올해 주가하락률이 -25.4%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되고 있고, 434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매수의견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