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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릭스, M&A 기대감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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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릭스가 인수ㆍ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한가를 쳤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큐릭스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가격제한폭(14.93%)까지 치솟은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릭스의 이 같은 주가 급등은 방송위원회가 전일 케이블TV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소유제한 완화하기로 하면서 이 회사의 M&A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영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방송위원회가 케이블TV MSO의 소유제한을 기존 1/5(15개)에서 1/3(25개)로 상향하는 내용의 방송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국무회의를 거쳐 4월 중 실행될 가능성이 높아져 올해는 MSO간의 대형 인수합병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CJ케이블넷, 씨앤엠, 티브로드 등 대형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소유제한 규정때문에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어려웠다.

    큐릭스를 M&A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씨앤엠의 경영권을 인수한 사모펀드 맥쿼리/MBK가 꼽혔다. 최 연구원은 "큐릭스의 서울 강북 6개 사업지역 가운데 5개가 씨앤엠과 중복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다"고 풀이했다. 여기에 소유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지역내 독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맥쿼리/MBK가 재무적 투자자로서 씨앤엠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IP(인터넷)TV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LG데이콤과 SK텔레콤도 M&A 가능성이 있다"며 "IPTV 경쟁력이 떨어지는 LG데이콤은 큐릭스를 통해 케이블TV 서비스와 번들링이 가능하고,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SK텔레콤 역시 KT 대비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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