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효성 ; 풀무원 ; 피씨디렉트 ; 세명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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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06년보다 113.6% 급증한 2383억원,순이익은 99.5% 증가한 1667억원을 나타냈다.매출도 5조4250억원으로 13.4% 늘었다.회사 측은 "중공업 전력부문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스판덱스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또 "노틸러스효성 등 국내 계열사와 중국 제조법인의 지분법 이익이 크게 늘어나 순이익도 급증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주당 7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한편 조석래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부사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풀무원=작년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보다 19.0% 증가했다.순이익도 47.2% 급증한 265억원을 기록했다.반면 매출은 3541억원으로 0.7% 줄었다.
회사 측은 "두부와 생면 등 수익성 개선에 맞춘 마케팅으로 마진이 높은 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푸드머스 등 자회사 실적이 호전되며 지분법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피씨디렉트=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4.0%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순이익은 38% 줄어든 6억원에 그쳤다.지난해 매출은 한 해 전에 비해 28.0% 증가한 1676억원을 나타냈다.회사 측은 "전반적인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게 나왔지만 인력 충원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환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세명전기=작년 영업이익은 한해 전 1억원 수준에서 1828.4% 증가한 21억원을 나타냈다.매출은 47.7% 늘어 166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송전용 제품 및 철도선로용 제품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며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
지난해 영업이익은 2006년보다 113.6% 급증한 2383억원,순이익은 99.5% 증가한 1667억원을 나타냈다.매출도 5조4250억원으로 13.4% 늘었다.회사 측은 "중공업 전력부문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스판덱스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또 "노틸러스효성 등 국내 계열사와 중국 제조법인의 지분법 이익이 크게 늘어나 순이익도 급증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주당 7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한편 조석래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부사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풀무원=작년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보다 19.0% 증가했다.순이익도 47.2% 급증한 265억원을 기록했다.반면 매출은 3541억원으로 0.7% 줄었다.
회사 측은 "두부와 생면 등 수익성 개선에 맞춘 마케팅으로 마진이 높은 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푸드머스 등 자회사 실적이 호전되며 지분법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피씨디렉트=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4.0%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순이익은 38% 줄어든 6억원에 그쳤다.지난해 매출은 한 해 전에 비해 28.0% 증가한 1676억원을 나타냈다.회사 측은 "전반적인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게 나왔지만 인력 충원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환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세명전기=작년 영업이익은 한해 전 1억원 수준에서 1828.4% 증가한 21억원을 나타냈다.매출은 47.7% 늘어 166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송전용 제품 및 철도선로용 제품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며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