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실소유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해온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21일 "이 당선인은 혐의가 없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특검 출범 후 38일 만이다.

특검은 이 당선인이 BBK 투자자금 유치 및 횡령 등에 개입하지 않았고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 분양 과정에도 불법으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