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초대 내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인촌의 재산이 140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인촌 장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을 제출했으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인촌과 부인의 재산 합계가 140억 1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이 수치는 새 정부 초대 내각자 중 최대 수치이다.

유인촌 장관 내정자는 임야와 아파트 등 부동산과 예금, 골프장, 증권, 헬스클럽 회원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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