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저평가된 모바일 터치스크린업체 .. 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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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2일 휴대폰용 키모듈, 터치스크린 모듈업체인 에스맥에 대해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맥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시노펙스가 경쟁업체라고 소개했다.
삼성 휴대폰 사업부는 부품 모듈화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 키 모듈의 채택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에스맥의 제품 채택비중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삼성전자 후속 주력모델인 U900에 에스맥의 터치키가 단독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부문에서만 지난해 대비 400억원 이상의 매출신장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에스맥은 포장재 사업부분을 제외할 경우 터치키를 모멘텀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던 시노펙스와 사업 아이템과 실적규모가 거의 유사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노펙스가 올해 실적 컨센서스대비 PER(주가수익비율) 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에스맥은 올해 경영계획 대비 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보면서, 향후 터치키 관련 모멘텀도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맥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시노펙스가 경쟁업체라고 소개했다.
삼성 휴대폰 사업부는 부품 모듈화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 키 모듈의 채택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에스맥의 제품 채택비중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삼성전자 후속 주력모델인 U900에 에스맥의 터치키가 단독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부문에서만 지난해 대비 400억원 이상의 매출신장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에스맥은 포장재 사업부분을 제외할 경우 터치키를 모멘텀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던 시노펙스와 사업 아이템과 실적규모가 거의 유사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노펙스가 올해 실적 컨센서스대비 PER(주가수익비율) 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에스맥은 올해 경영계획 대비 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보면서, 향후 터치키 관련 모멘텀도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