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천무' 원작만화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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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가 드라마 방송과 함께 원작만화를 SBS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태왕사신기'의 윤상호 감독이 지휘를 맡은 비천무는 주진모ㆍ박지윤이 주연한 정통 무협 멜로 드라마로 만화가 김혜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 방송전 부터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중국 현지에서 촬영된 광대한 스케일과 컴퓨터 그래픽을 가미한 감각적 영상은 영화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미 방송된 중국ㆍ대만ㆍ태국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비천무 제작사 측은 “비천무가 최근 일본의 한 지상파 방송사와 7억 원이 넘는 판권 수출 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일본 수출이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할 만큼 해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김혜린의 만화 ‘비천무’는 비천신기를 지키기 위해 비운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검객 진하와 사랑을 위해 운명을 거스른 당찬 여인 설리의 가슴 시린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발간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순정만화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수작이다.
쩐의 전쟁ㆍ풀하우스ㆍ식객ㆍ타짜ㆍ비천무ㆍ바보 등은 인기 원작 만화들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 흥행했던 작품들에 이어 '비천무'도 큰 인기가 기대되고 있다.
총 6권으로 구성된 만화 '비천무'는 SBS ‘비천무’ 공식 홈페이지(tv.sbs.co.kr/bichunmu)에서 바로 이용가능하며, 자유이용권S (SBS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를 가입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