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양식품은 작년 매출액이 2477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8억5000만원으로 49.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원재료 가격인상과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74.2%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