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께 대구역 구내에서 열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은데 이어 같은날 오후 6시55분께 대구 지하철 2호선의 전력 공급 장치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22일 오후 6시55분께 대구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전력 공급 장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켜 2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은 캄캄한 차 속에 갇혀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지하철공사 측은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