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나기'서 '빅뱅' 승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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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18)가 뮤지컬 '소나기'(황순원의 소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2일 서울시뮤지컬단은 승리는 오는 4월12일 세종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이 뮤지컬에서 소년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는 성장을 그린다고 밝혔다.
승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소나기'를 통해 인스턴트식 사랑에 빠져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250여명이 지원, 경쟁을 벌인 이번 오디션에서는 승리 외에 한일경, 오성민, 홍은주, 김꽃무리, 정원영, 김보경 등이 캐스팅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서울시뮤지컬단은 승리는 오는 4월12일 세종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이 뮤지컬에서 소년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는 성장을 그린다고 밝혔다.
승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소나기'를 통해 인스턴트식 사랑에 빠져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250여명이 지원, 경쟁을 벌인 이번 오디션에서는 승리 외에 한일경, 오성민, 홍은주, 김꽃무리, 정원영, 김보경 등이 캐스팅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