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왕과 나’ 깜짝 복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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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에 깜짝 컴백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태수는 '왕과 나' 극 초반에 악역 정한수(안재모)와 함께 김처선(오만석)과 소화(구혜선)를 모략하는 비열한 내시 한치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으나 극 중반 이후 명나라 환관의 양자가 된다는 설정으로 하차한 바 있다.
전태수는 '왕과 나' 52회에 명나라에서 다시 돌아온 한치근 역을 연기하며 다시 등장해 연산군을 세자로 책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치근이 연산군이 세자로 등극하는 에피소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명나라 환관이 돼 돌아온 한치근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왕과 나' 외에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도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태수는 '왕과 나' 극 초반에 악역 정한수(안재모)와 함께 김처선(오만석)과 소화(구혜선)를 모략하는 비열한 내시 한치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으나 극 중반 이후 명나라 환관의 양자가 된다는 설정으로 하차한 바 있다.
전태수는 '왕과 나' 52회에 명나라에서 다시 돌아온 한치근 역을 연기하며 다시 등장해 연산군을 세자로 책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치근이 연산군이 세자로 등극하는 에피소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명나라 환관이 돼 돌아온 한치근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왕과 나' 외에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도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