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지난 20일 3년 만에 5집 앨범 ‘키치 아일랜드’를 발표,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그룹 쥬얼리가 앨범 발매 하루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쥬얼리는 음반발매 당일인 20일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벅스뮤직 차트 3위,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이틀곡 ‘ONE more time’은 작곡가 박근태가 이탈리아 가수 인-그리드(In-grid)의 곡을 쥬얼리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Party lounge 스타일의 유로댄스곡으로 신화의 이민우가 가사를 붙였으며 신사동호랭이가 편곡을 맡았다.

또한 타이틀곡 ‘ONE more time’외에도 컴백무대에서 선보였던 한상원 작곡 이지은 작사의 감성발라드 ‘모를까봐서’도 순위에 진입하는 등 동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기존멤버 박정아, 서인영 새로운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5집 앨범을 발매한 쥬얼리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멤버들 모두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et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쥬얼리는 23일 MBC ‘쇼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인기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