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겨울새'로 안정된 연기를 보이고 있는 장신영이 돌을 맞이한 아들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장신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오는 4월 돌을 앞둔 아들을 공개했다.

장신영의 아들은 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아빠 위승철을 그대로 닮았다는것이 대부분의 평.

그녀의 아들은 걷다 넘어져도 기특하게 울지도 않고 낯선 취재들이 연이어 등장해도 낯가림도 하지않고 마이크를 빨아먹는 등 순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어린엄마 장신영은 "아직도 아기 용품 사러 나가서 내가 아들 물건 산다고 하면 사람들이 조카 물건 사는게 아니였냐며 놀란다."며 "그럴 때 '내가 아직 아려보이는 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2006년 11월 연예 엔터테이먼트사 BOF에서 마케팅 부문 이사로 재직중인 위승철 이사와 화촉을 밝힌 장신영은 지난해 4월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장신영은 출산 후 13kg을 감량하며 처녀시절의 몸매로 완벽하게 관리에 성공해 지난해 SKT 스타화보에 참여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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