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웅씨 장은선갤러리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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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박재웅씨(41ㆍ인천 가톨릭대 교수)의 초대전이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박씨는 인물ㆍ정물을 소재로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고 소멸해가는 생사의 의미를 시각언어로 표출하는 화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정물과 인물의 만남'.인물의 형상과 정물의 특징을 한껏 살린 근작 20여점이 걸려 있다.
두터운 질감이 느껴지는 그의 인물화 작품은 인간의 무의식에 숨겨진 일상을 정갈하게 보여준다.화려하게 채색된 정물화는 싱그러운 수분과 향기를 되살려낸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씨는 "절제미와 소박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장식성을 버리지 않고 간결한 맛을 내는 미적 균형을 지향한다"고 말했다.(02)730-3533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정물과 인물의 만남'.인물의 형상과 정물의 특징을 한껏 살린 근작 20여점이 걸려 있다.
두터운 질감이 느껴지는 그의 인물화 작품은 인간의 무의식에 숨겨진 일상을 정갈하게 보여준다.화려하게 채색된 정물화는 싱그러운 수분과 향기를 되살려낸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씨는 "절제미와 소박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장식성을 버리지 않고 간결한 맛을 내는 미적 균형을 지향한다"고 말했다.(02)730-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