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은 24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 등 한일협력위원회 위원들과 성북동 영빈관에서 만찬을 갖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남덕우 전 국무총리와 이승윤 전 부총리,박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나카소네 전 총리와 나카야마 타로 전 외무장관,와다나베 히데오 전 우정장관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