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동률이 음반발매 이후 1달여 만에 TV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5일(화) 저녁 7시 KBS 2TV '윤도현 러브레터'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치는 김동률.

그동안 단 한차례의 TV 방송 출연 없이 온, 오프라인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김동률은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 보자'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보컬 피처렁한 '아이처럼', 트랙 1번 수록곡 '출발'등 음반 수록곡들이 동시에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2일(금) 양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백밴드와 컴백 무대 호흡을 맞춘 김동률은 녹화 당일 5집 음반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함께 출연해 '아이처럼'을 열창할 계획이다.

한편, 발매 한달만에 6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김동률은 오는 상반기 대규모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