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 대비 1.17% 오르며 다시 1700선을 회복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순매수(1491억원)에 나서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2% 넘게 오르며 오전장을 마쳤다. 전주말대비 279.89포인트 오른 1만3780.3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모노라인 구제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가 급반등하자 미즈호금융, 미쯔비시UFJ금융 등 은행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8270.45로 1.99% 오르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도 2만3443.92로 0.60% 상승 중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301.21로 1.58% 하락,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