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페블비치골프장을 떠올리게 하는 시사이드형 골프장이 충남 서산시 대산면 일대에 들어선다.

'퍼스트빌' 브랜드로 알려진 우남건설이 경기 안성에 이어 두 번째의 '고품격' 골프장을 서산에 짓는 것.윈체스트안성GC가 지난해 8억원의 초고가 회원권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라 윈체스트서산GC(www.winchest.co.kr)도 그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 골프장(조감도)은 '선시공 후분양'의 전통을 잇는다.

18홀 규모인 이 골프장은 현재 전체 공정률 90% 이상으로 오는 7월 시범라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회 후 곧바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안성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으로 서울에서 1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대전∼당진고속도로와 천안∼당진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어서 대전 천안 등지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윈체스트서산GC는 서해안 관광특구와 연계된 관광벨트와 인접,골프 휴양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창립회원을 모집 중이다.

입회금은 개인 1억7000만원,법인 3억4000만원이다.

그 가운데 50%는 우리은행에서 대출해준다.

창립회원은 그린피를 면제받는다.

서울 강남구 논현2동 팍스타워 A동 1층에 골프장 홍보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1588-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