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는 아이스크림 기기 5세트를 구입해 판매를 희망하는 5개의 매장에 각각 임대해 주는 것으로 끝난다. 판매업자로부터 아이스크림 1개당 300원의 수수료를 받으면 된다. 임대사업자는 인건비 등 추가비용이 들지 않고 판매영업자는 기기 구매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창업실패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업 성공의 열쇠는 판매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매장에 기기를 임대해 주는 것. 이를 위해 오엔씨글로벌은 별도로 '장소 섭외팀'을 구성하고 매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영화관 고속도로 휴게소 놀이시설 찜질방 등 A급 상권이 대상"이라며 "현재 전국에 2000여개의 입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엔씨글로벌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기기의 설치와 사후관리,원재료의 주문과 배송,수금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또 각 매장에서 본사로 주문하는 물량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매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창업시 5개 매장을 섭외해 주는 것 외에도 매출이 부진할 경우에는 새로운 매장을 소개해 준다. 원금보장제도도 운영해 18개월 이내에 최소수익금인 투자금액의 70%를 보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일본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기기 5만여대가 운영되고 있다"며 "국내에선 1만여대의 수요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자세한 창업 관련 문의는 인터넷(www.oncglobal.co.kr)이나 전화(02-2252-839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