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2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 유망주 박세웅(30)과 후원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골프존은 앞으로 1년 동안 박세웅에게 1억원 안팎을 지원한다.

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박세웅은 2002년 프로선수가 됐으나 군 복무를 마치느라 투어에는 사실상 지난해 데뷔해 14개 대회에서 '톱10'에 세 차례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골프존은 작년부터 주니어 골프선수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