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이어룡회장 '모성경영' … "이제부턴 직원건강 직접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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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25일 사내 온라인 통신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금연을 당부하고 대신증권 본사 및 연수원 구내식당에서 화학조미료를 절대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신증권 임직원이야말로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것 이상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04년 남편인 고 양회문 회장의 폐암으로 사별의 아픔을 겪은 이 회장이 직접 쓴 글이라 임직원에게 주는 의미가 남달랐다"며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모성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이 회장은 "대신증권 임직원이야말로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것 이상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2004년 남편인 고 양회문 회장의 폐암으로 사별의 아픔을 겪은 이 회장이 직접 쓴 글이라 임직원에게 주는 의미가 남달랐다"며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모성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