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성공창업] 기고 /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도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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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ㆍ전문인력 양성 등 과감한 투자 일궈내야
작년 국내 프랜차이즈업계는 프랜차이즈기업인들의 열정어린 땀과 노력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견실한 성장을 유지한 한 해 였다.협회에서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과 관련된 법률적 기반을 조성했고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가입을 통해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초석을 마련,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왔다.
올해 프랜차이즈업계는 소비자 기호와 상품소비에 대한 효용을 높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각각의 사업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다. 정부는 경기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과 감세정책을 통한 소비여력을 키워주는 거시정책을 뒷받침해주어야 할 것이며,가맹사업진흥법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할 시기다.
이에 프랜차이즈 산업계는 자구노력을 통해 국민생활과 친밀한 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해야 할 것이며,영세자영업자에 대한 프랜차이즈 전환을 촉진해 자영업 구조조정의 대안으로 부각시켜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계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함과 동시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켜야 한다.또한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은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가맹점주에게 이익을 배분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태로 거듭나야 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올 한 해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은 물론 새로운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 및 국민경제에서 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작년 개정된 가맹사업진흥법과 관련해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토록 해야 한다.둘째 프랜차이즈의 확산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더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셋째 작년 지역 프랜차이즈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 산하 지방지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지원에 과감한 투자를 이뤄내야한다.넷째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세계화 및 국제협력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APFC 가입에 이어 WFC 가입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다섯째 협회 내 정책개발위원회 기능을 확대 강화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건정한 발전과 육성에 필요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도 선결 문제다.
선진국의 프랜차이즈시스템을 도입한 지 불과 30년밖에 안 됐지만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은 미국,일본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나아가 미국,일본,중국,동남아,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무한히 뻗어나가 국익을 창출하고 있다.프랜차이즈 산업은 서비스 분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지식기반 벤처사업으로서 21세기 유통혁신을 이끌어 갈 국가경쟁력 사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병억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작년 국내 프랜차이즈업계는 프랜차이즈기업인들의 열정어린 땀과 노력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견실한 성장을 유지한 한 해 였다.협회에서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과 관련된 법률적 기반을 조성했고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가입을 통해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초석을 마련,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왔다.
올해 프랜차이즈업계는 소비자 기호와 상품소비에 대한 효용을 높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각각의 사업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다. 정부는 경기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과 감세정책을 통한 소비여력을 키워주는 거시정책을 뒷받침해주어야 할 것이며,가맹사업진흥법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할 시기다.
이에 프랜차이즈 산업계는 자구노력을 통해 국민생활과 친밀한 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해야 할 것이며,영세자영업자에 대한 프랜차이즈 전환을 촉진해 자영업 구조조정의 대안으로 부각시켜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계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함과 동시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켜야 한다.또한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은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가맹점주에게 이익을 배분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태로 거듭나야 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올 한 해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은 물론 새로운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 및 국민경제에서 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작년 개정된 가맹사업진흥법과 관련해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토록 해야 한다.둘째 프랜차이즈의 확산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더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셋째 작년 지역 프랜차이즈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 산하 지방지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지원에 과감한 투자를 이뤄내야한다.넷째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세계화 및 국제협력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APFC 가입에 이어 WFC 가입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다섯째 협회 내 정책개발위원회 기능을 확대 강화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건정한 발전과 육성에 필요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도 선결 문제다.
선진국의 프랜차이즈시스템을 도입한 지 불과 30년밖에 안 됐지만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은 미국,일본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나아가 미국,일본,중국,동남아,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무한히 뻗어나가 국익을 창출하고 있다.프랜차이즈 산업은 서비스 분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지식기반 벤처사업으로서 21세기 유통혁신을 이끌어 갈 국가경쟁력 사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병억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