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등 터미널 이전 소식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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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터미널 외곽이전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천일고속 등 지분소유 기업들이 초강세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천일고속이 전거래일보다 9200원(14.96%) 오른 7만7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 한진과 금호산업도 5-6% 상승세를 지속하며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시 외곽지역 이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개발수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금호고속 등 터미널 지분 소유 입주업체측과 터미널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전지는 송파구 장지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
서초구는 강남 고속터미널이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면 이 자리에 첨단 업무·상업·호텔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천일고속이 전거래일보다 9200원(14.96%) 오른 7만7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 한진과 금호산업도 5-6% 상승세를 지속하며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흐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시 외곽지역 이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개발수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금호고속 등 터미널 지분 소유 입주업체측과 터미널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전지는 송파구 장지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
서초구는 강남 고속터미널이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면 이 자리에 첨단 업무·상업·호텔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