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는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6279만원으로 전년보다 14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5.1% 감소한 326억2216만원, 당기순이익은 68.9% 증가한 64억2034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원가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당사가 운용중인 사모펀드 운용수익의 증가로 영업외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지전자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사업목적에 교육 및 지식컨텐츠 개발사업, 교육기자재 및 학습완구 제작 및 판매업, 태양광발전 관련 설비제작, 수출입 공사업,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건설업, 의료장비,기기 및 동부품 개발 등을 추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