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깍쟁이역 윤주희 "알고보니 피부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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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봉쥬르 식품의 서주경역으로 출연중인 윤지혜가 깜찍한 셀카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주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난히 좋은 피부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과 드라마 촬영 대기 중 찍은 셀카 및 일상 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희는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와 함께 애교가 한껏 묻어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촬영 준비 모습은 윤주희가 극중 선보이고 있는 수다스러운 깍쟁이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윤주희는 “제가 원래는 성격이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인데, 극중 제가 맡은 역할인 주경이가 워낙 깍쟁이 같아서 실제의 저도 새침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히려 작은 일에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다소 싱거운 성격이에요.(웃음)”라며 “요즘 많은 분들이 주경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윤주희는 '미우나 고우나'에서 극중 백호(김지석 분)를 향한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치며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단풍(한지혜 분)을 좋아하는 백호의 마음도 모른 채 고군분투하는 주경의 엉뚱한 모습은 극의 감칠맛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윤주희가 출연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는 현재 124회까지 방송됐으며 평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