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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분석 솔루션 전문벤처 ㈜큐브젠소프트(대표 김주성 www.cubegen.co.kr)가 SC제일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의 영향분석(Impact Analysis) 및 산출물 자동작성 솔루션을 수주하며 가파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05년 창업한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영향분석 및 산출물 자동작성 솔루션 '메타플러스'를 국민연금공단,삼성SDS,현대증권,동부생명,아주대 의료원,일본 미즈호은행,제일화재 등에 공급해 단숨에 IT업계 유망주로 떠올랐다.메타플러스는 AS－IS(영향)분석,산출물 자동작성,기능점수(Function Point),형상관리 및 품질관리 등 기업의 IT(정보기술)자원을 종합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메타플러스는 특히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AS－IS(영향)분석과 기능점수(Function Point)를 연계해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기능점수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수정에 따른 업무량을 자동 산출해 비용으로 환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김주성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IT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지고 있다"며 "각 애플리케이션의 연관관계 및 영향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전문 분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시장상황을 낙관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