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최신 음악을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는 '소리바다 뮤직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리바다 뮤직존'은 인터넷전화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아이허브'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소리바다 인기가요,영화ㆍ광고 음악,해외음악,만화ㆍ게임ㆍ동요,재즈ㆍ클래식ㆍ연주곡,엽기ㆍ오르골 등 6개 메뉴를 통해 2000여곡의 벨소리를 다운받을 수 있다.

벨소리 한 곡당 정보이용료는 500원이며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부담은 없다.

LG데이콤은 소리바다가 보유한 약 50만개의 음원을 활용해 각종 인기차트 및 음악 정보 제공,음악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