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의 24시간이 다있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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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아이콘 이효리가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 케이블 채널 Mnet의 '오프 더 레코드 효리'가 25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 이효리의 모습이 아닌 '인간' 이효리를 꾸밈없이 보여준다는 것이 방송의 의도로 이효리가 생활하는 집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해 놓고 생활하는 그녀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1회에서 이효리는 톱스타 답지않은 소소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아침에 늦잠을 자서 아버지와의 약속시간에 늦어 허둥지둥 옷을 입는 모습이나 설 연휴 가족 친지를 만나 조카에게 세배를 받고 세뱃돈으로 실랑이를 하거다 친지들과 고스톱을 치는 모습은 스타가 아닌 '인간 이효리'의 모습 그대로 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이효리의 다른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다" "방송시간을 늘려달라" "이효리도 운전하면서 노래를 듣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욕실에도 카메라를 다는것은 여자 연예인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24시간을 담은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본방송 되며 일주일에 걸쳐 다양한 시간대에 재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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