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샤넬은 26일 홍콩에서 자사의 상징적인 제품 퀼팅백(누빔 효과의 가방)을 형상화한 설치미술 박물관 '모바일 아트'를 개장했다.한국 설치미술 작가 이불을 비롯 비틀스 리더였던 고(故) 존 레논의 아내 오노 요코 등 현대 미술작가 20명이 참여한 샤넬 모바일 아트는 홍콩을 시작으로 뉴욕 런던 모스크바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