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수 회장 '감성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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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과 업계 수위를 다투는 한국ㆍ진흥ㆍ경기ㆍ영남저축은행 윤현수 회장이 문화ㆍ예술에 대해 남다른 사랑을 보이고 있어 업계에 화제다.
윤 회장은 28일 포토 에세이 'Adante Sostenuto(느리게 더 느리게 유지하며)' 발간을 기념해 서울 종로에 있는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출판기념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평소 감성경영과 문화ㆍ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잘 알려진 윤 회장은 작년 연 1회 시상하는 '제비꽃시인상'과 '제비꽃사진작가상'을 만들었다.
또 문학인들을 돕기 위해 '제비꽃서민소설상'도 제정해 현재 3회 수상자까지 선정했으며 각각의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윤 회장은 판소리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조예도 깊다.
한국저축은행의 '한국문화후원예금' 같은 상품도 윤 회장이 직접 지시해 만든 상품으로 연 평균 예금잔액의 0.3%를 적립해 한국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문화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윤 회장은 28일 포토 에세이 'Adante Sostenuto(느리게 더 느리게 유지하며)' 발간을 기념해 서울 종로에 있는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출판기념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평소 감성경영과 문화ㆍ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잘 알려진 윤 회장은 작년 연 1회 시상하는 '제비꽃시인상'과 '제비꽃사진작가상'을 만들었다.
또 문학인들을 돕기 위해 '제비꽃서민소설상'도 제정해 현재 3회 수상자까지 선정했으며 각각의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윤 회장은 판소리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조예도 깊다.
한국저축은행의 '한국문화후원예금' 같은 상품도 윤 회장이 직접 지시해 만든 상품으로 연 평균 예금잔액의 0.3%를 적립해 한국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문화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