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최근 폭발사고를 일으킨 노트북 모델에 대해 내달 17일부터 배터리팩 점검 서비스를 실시,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 대상 모델은 지난해 1월 발매된 'Z시리즈'(모델명이 'Z1'또는 'Z2'로 시작되는 모델)다.해당 모델을 소유한 사람은 LG전자 서비스홈페이지(lgservice.co.kr)나 LG전자 고객서비스센터(1544-7777,1588-7777)에 연락해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