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차기 이사장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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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차기 이사장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거래소는 26일부터 3월10일까지 차기 이사장 후보 공모에 들어갔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김석동 재경부 차관,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정환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진동수 전 차관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금융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거래소 이사장 지원을 부인하고 있는 김석동 차관 역시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만 이들은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군에도 올라 있어 아직은 유동적이라는 분석이다.이정환 본부장도 금융 관료와 거래소 근무 경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의동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남상구 지배구조센터원장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정 회장은 코스닥위원장,증권예탁결제원 사장 등 증권 유관기관을 두루 거친 데다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김석동 재경부 차관,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정환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진동수 전 차관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금융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거래소 이사장 지원을 부인하고 있는 김석동 차관 역시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만 이들은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군에도 올라 있어 아직은 유동적이라는 분석이다.이정환 본부장도 금융 관료와 거래소 근무 경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의동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남상구 지배구조센터원장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정 회장은 코스닥위원장,증권예탁결제원 사장 등 증권 유관기관을 두루 거친 데다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