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대학이 '아시아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S³아시아 MBA'를 선보였다.'한국-싱가포르-중국' 3국을 잇는 MBA 과정은 아시아 최초다.오는 8월 입학하는 학생들은 푸단대,고려대,싱가포르국립대를 돌며 공부한 후 복수학위를 받는다.장하성 경영대학장은 "학생들이 아시아 문제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 경제와 경영 이슈를 집중 교육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