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6일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뉴 이스케이프 2.3의 전륜구동 모델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전륜구동 모델은 기존의 4륜구동 모델에 비해 도심 주행에 적합하고 연료 소모가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뉴 이스케이프 2.3에는 최고 출력 155마력,최대 토크 34.4㎏ㆍm를 내는 배기량 2.3ℓ 듀라텍 엔진이 장착됐다.

가격은 4륜구동에 비해 120만원 저렴한 2850만원이며 연비는 10.0㎞/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