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26일 선박건조 및 수리, 철구조물 제작 등을 하는 필리핀 현지법인 HHIC-MINDANAO를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총 2억3540만원을 출자하며 보유 지분은 100%(10만주)다.

회사측은 필리핀 민다나오 조선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