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는 26일 미국 STRAX사와 맺은 GSM모바일 장비 등에 대한 31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외주개발업체의 개발지연에 따른 시장경쟁력 저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개발제품의 재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