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韓防유비스(주) ‥ ‘글로벌 톱’ 소방엔지니어링 회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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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방유비스㈜(회장 최 진 www.kfubis.co.kr)는 초고층 건축물의 소방기술 및 성능위주 소방 설계를 연구 개발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규모에서뿐만 아니라 기술에서도 세계 제일의 소방엔지니어링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착실히 실현해나가고 있다.
194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화기,화재경보기,소방호스를 만들며 소방 설비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1970년 국내최초로 스프링클러설비 기술을 도입해 정부종합청사와 동대문 종합상가에 시공하기도 했다.
소방기자재 제조 및 공사업에 주력했던 이 회사는 1980년대부터 소방시설의 설계와 감리업무에 역량을 집중시켜 코엑스 아셈빌딩,타워팰리스,인천국제공항,부산롯데월드,잠실 제2롯데월드 등 초고층빌딩과 반도체,자동차공장,제철소,발전소의 소방시설 설계 감리를 수행해왔다.
국내 실적 못지않게 해외 실적 또한 풍성하다. 폴란드와 중국 난징의 LG필립스 생산 공장,앙골라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베트남 호찌민시 롯데마트 1, 2호점 등의 소방 및 방재설계가 대표적인 사례다.
2004년에는 다롄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방유비스㈜는 현재 종업원 400여명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톱클래스의 소방엔지니어링 회사지만,규모뿐만 아니라 기술에서도 세계 제일이 되기 위해 1999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현재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기술과 성능위주 설계 기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미국,일본의 소방전문 기관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다.
한방유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오는 5월부터 가동예정인 국제 기준의 훈련센터에서는 전문 항공 소방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소방기술사 회장과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을 역임한 최 진 회장은 최근 발생한 숭례문 화재에 대해 상당한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해야 한다"며 "방화 발생비율이 국민소득 향상과 더불어 더 높아질 것에 대비해 방재부문의 경비 및 안전관리와 방재시스템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한방유비스㈜(회장 최 진 www.kfubis.co.kr)는 초고층 건축물의 소방기술 및 성능위주 소방 설계를 연구 개발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규모에서뿐만 아니라 기술에서도 세계 제일의 소방엔지니어링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착실히 실현해나가고 있다.
194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화기,화재경보기,소방호스를 만들며 소방 설비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1970년 국내최초로 스프링클러설비 기술을 도입해 정부종합청사와 동대문 종합상가에 시공하기도 했다.
소방기자재 제조 및 공사업에 주력했던 이 회사는 1980년대부터 소방시설의 설계와 감리업무에 역량을 집중시켜 코엑스 아셈빌딩,타워팰리스,인천국제공항,부산롯데월드,잠실 제2롯데월드 등 초고층빌딩과 반도체,자동차공장,제철소,발전소의 소방시설 설계 감리를 수행해왔다.
국내 실적 못지않게 해외 실적 또한 풍성하다. 폴란드와 중국 난징의 LG필립스 생산 공장,앙골라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베트남 호찌민시 롯데마트 1, 2호점 등의 소방 및 방재설계가 대표적인 사례다.
2004년에는 다롄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방유비스㈜는 현재 종업원 400여명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톱클래스의 소방엔지니어링 회사지만,규모뿐만 아니라 기술에서도 세계 제일이 되기 위해 1999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현재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기술과 성능위주 설계 기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미국,일본의 소방전문 기관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다.
한방유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오는 5월부터 가동예정인 국제 기준의 훈련센터에서는 전문 항공 소방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소방기술사 회장과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을 역임한 최 진 회장은 최근 발생한 숭례문 화재에 대해 상당한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해야 한다"며 "방화 발생비율이 국민소득 향상과 더불어 더 높아질 것에 대비해 방재부문의 경비 및 안전관리와 방재시스템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