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티셔츠` 입고 맵시 과시했던 정선희-안재환 부부가 알콩달콩한 사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안재환 미니홈피에는 '코스모폴리탄 잡지 촬영'이라는 제목으로 '패션을 리드하는 멋쟁이 잡지 코스모폴리탄! 우린 자격이 없는 건가여?'라는 코믹한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초강력 해피커플이다'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이다.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이 쇄도했다.

지난 11월 17일 결혼식을 마친 정선희 안재환 커플은 지난해 12월 늦은 웨딩 활영을 했다.

보통 웨딩 촬영은 예식전에 미리 활영을 하기 마련이지만, 신랑 안재환이 "신부 정선희가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으로 예식 후 웨딩 촬영을 진행 하게 됐다고.

유별난 애정을 과시하는 이들 부부에 네티즌의 시샘섞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이 웨딩촬영을 뒤늦게 해 관심을 끈 반면 3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송일국은 웨딩촬영을 인도네시아 발리서 미리 하며 '예비 신혼여행'을 다녀와 화제다.

송일국과 예비신부 정모씨는 발리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세간의 관심을 의식한 듯 '아직 결혼식 전이라 30분 거리에 위치한 숙소에서 따로 잤다'고 일부러 강조해 관심을 끌기도.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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