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25)가 세계 최고의 MBA로 꼽히는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서동주는 미니홈피의 첫화면에 '9월에 대학원 가게 됐어요'라고 써 놓아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서동주는 오는 6월 미국 MIT공과대학 수학과를 졸업하며 9월에 바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에 진학하게 된다.


서동주는 미니홈피의 자기소개란에 26일 '행복해서 죽을 지경'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동주의 합격 소식에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축하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부의 비결을 알고 싶다", "한국인의 위상을 떨쳐주기 바란다",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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