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일국이 오는 3월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촬영을 위해 예비신부 정씨와 발리로 '촬영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과 정씨는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숙소는 30분 떨어진 거리에 각각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의 측근은 이런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서 "여행은 함께 즐기되 서로에 대한 예우를 갖추자는 뜻에서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사람은 3월 15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 내 야외예식장에서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일국과 정씨는 결혼 후 정씨가 근무하고 있는 부산지법 근처의 전셋집에서 당분간 함께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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